셔우드 앤더슨의 『달걀』을 읽고

소개글

1920년년 셔유드 앤더슨의 『달걀』은 출세하려는 미국의 꿈이 중서부 소도시 가난한 한 가정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를 강렬하고 상징적인 일화로 그려낸 이야기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셔우드 앤더슨(Sherwood Anderson)의 생애
셔우드 앤더슨(1876~1941)은 미국출신의 작가이다. 그는 부친이 마구의 직공으로 일했고 집안은 가난하여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스무살에 시카고로 건너가 공장 노동자가 된다. 스페인 전쟁에 참전 후 돌아와 문학에 관심을 갖는다. 그는 괴상하고 기이한, 흉측하고 우스꽝스운, 동물과 인간을 함께 사용해 환상적인 것을 드러내는 그로테스크한 풍의 소설을 쓴 작가이다. 1941년 남미로 여행중 박테리아가 복강에 감염되어 유발된 복막염으로 세상을 떠난다.
대표작으로는 『와인스버그 오하이오』, 『가난한 백인』(1920), 『어두운 웃음』(1925), 『욕망의 언저리』(1932) 등이 있다.

2. 작품의 특징과 영향
『다이얼』1920년 3월호에 달걀의 승리로 발표되었고, 두 번째 단편집 『달걀의 승리』에 수록되면서 ‘달걀’이라는 제목으로 바뀌었다. 화자인 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로는 결혼 전 아버지는 남의 농장에서 일하고 주말이면 읍내에 가서 맥주잔을 기울이는 평범한 일꾼이다.

참고 자료

셔우드 앤더슨 , 한기욱 역,『창비세계문학』, 창비,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