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군사혁신

목차

제 1 장 서 론
Ⅰ. 연구 목적

제 2 장 군사혁신의 개념과 군사혁신의 대상
제 1 절 군사혁신의 개념
제 2 절 군사혁신의 대상

제 3 장 한국의 군사혁신 대상
제 1 절 군사전략의 혁신
제 2 절 전투력의 혁신
제 3 절 부대구조의 혁신

제 4 장 결 론 (한국군의 발전 방향)

참고자료

본문내용

그동안 한국군은 사실 경제력을 기반으로 양적인 발전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양적인 발전이 현존 위협인 북한군과 잠재적인 위협인 중국, 일본,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을 막을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솔직히 시원스레 답을 할 수가 없다. 특히나 현존 위협인 북한군에 대해서는 너무나 잃을 것이 많다는 보신주의 덕분에 대응할 의지도 대응할 확실한 군사력도 갖춰지지 않은 상태이다. 왜 그랬을까?
한마디로 '군사혁신(軍事革新, RMA：Revolution in Military Affairs)'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단 일격에 적의 도발의지를 한번에 와해시킬 시스템과 펀치가 없기 때문이다. 지금 한국군에 필요한 것은 북한 및 주변 강대국과 동급 혹은 더욱 우수한 성능의 무기, 한국이 지향하는 국가 이익과 한반도 전장환경에 적합한 전투력 구조, 이들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군사전략/전술, 그리고 이러한 군사력을 유지 및 발전시킬 수 있는 전반적인 국방 정책체계이다. 그리하여 병력 규모에서는 상대적으로 불리하더라도 북한과 주변 강대국이 섣불리 넘볼 수 없는 '차별화된 군사력'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병력이나 보유 무기의 양적인 확대 차원을 넘어, 군사력의 형태와 구조, 운용방식 등에 대한 근본적인 재구축이 요구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노력들을 한마디로 요약한 것이 바로 '군사혁신'이다.
사실 '군사혁신'이란 용어나 개념 자체는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전쟁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전쟁에서 승리는 당대의 상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무기와 전략'을 앞세운 자들의 것이었기 때문이다. 서양에서는, 중동과 인도를 휩쓸었던 '알렉산더 대왕'이 그랬고, 로마를 공포로 몰았던 '한니발'이 그랬으며, 유럽을 정복했던 '카이사르'가 그랬다. 동양에서는 조조의 80만 대군을 괴멸시킨 '제갈량과 주유'가 그랬고, 수나라 200만 대군을 전멸시킨 '을지문덕'과 당나라 30만 대군을 물리친......<중 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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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포터, 『국가의 경쟁 우위』에 저술된 내용을 인용함.
김종하·김재엽, 『군사혁신RMA과 한국군』, (북코리아 : 서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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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천, ｢도해손자병법｣(서울: 가나문화사, 1990), pp. 36
국방과학기술용어사전, 2011. 국방기술품질원
윤지원, 『정보화시대 군사혁신과 국방정책의 패러다임 변화』 전략논단 제23호 (2016년 봄·여름 발간) p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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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정의 : http://blog.daum.net/dan9218/7355457
두산백과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68892&cid=40942&categoryId=32972
이명진, 손진석 기자 (2010년 6월 5일). “'작계 5027' 北에 넘어갔다”.조선일보. <2017년 5월 30일에 확인함>
<국회법률정보시스템 조회> 국군조직법 제2장 군사권한, 제9조 (합동참모의장의 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