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탄생A+ 레포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8.09.19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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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원대학교 교양(생각의탄생)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생각의 탄생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평소에 하는 생각들은 어떤 방식의 사고일까 생각하게 되었다. ‘갑질시대 소통인문학’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해주시는 말씀들에 대해서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는 나 혼자만의 시간, 공간속에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교수님의 생각의 전부는 아니지만 극히 일부분이라도 엿볼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나의 ‘생각 크기’를 한 발자국 더 나아가게 하고, 한 계단 더 올라갈 수 있게 도와주는 기회가 되었다.
‘갑질시대 소통인문학’은 지금 우리 사회의 모습, 그 사회 속의 살아가고 있는, 어떻게 보면 버티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책이라 함은 저자의 개인적인 시선으로 담아낸 주관적인 내용이지만 이 또한 완전이 주관적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객관적으로 풀어내어 공감되었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소통, 불통, 갑질, 을질, 병질이다. 우리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사회를 벗어나 살 수는 없다. 개인들이 모여 사회가 된 것인지, 사회속에서 개인들이 만들어진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내가 아닌 타인들과 만나 사회가 이루어 지는 것은 확실하다. 책에서는 더불어 사는 것을 중요시했다. 나의 입장에서 나는 나인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타인의 입장에선 타인이 나인 것처럼, 나 또한 타인이 될 수 있고 타인 또한 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는 이것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소통이 되지 않고 있다. 빈자리가 있어야 다른 것이 들어오듯, 빈자리가 없는 사람들은 다른 생각을 받아드릴 수도, 들을 수도 없기 때문에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이것이 자신의 의지인지, 타인의 의지인지는 알 수 없다. 자신의 생각의 문을 닫으면, 타인도 생각의 문을 닫아버리고, 타인이 문을 닫아버리니 나는 더 닫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닭이 먼저, 달걀이 먼저’처럼 무엇이 먼저인지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참고 자료
갑질시대 소통인문학, 이하배, 한소문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