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 창업기업의 연혁 및 성공전략

소개글

창업경영
주제: 우리 주변 창업기업의 연혁 및 성공전략

목차

Ⅰ. 서론
국내 수제맥주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더 부스

Ⅱ. 본론
1. 더 부스 연혁
2. 더 부스 성공전략

Ⅲ. 결론

Ⅳ. 출처

본문내용

Ⅰ. 서론
국내 수제맥주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더 부스

맥주는 7000년이 넘는 시간을 인류와 함께해오며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있는 술이 되었다. 우리나라 맥주는 ‘북한의 대동강 맥주보다 맛이 없다’는 편견이 있다. 이 말은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의 한국 특파원이었던 영국인 다니엘 튜더가 그의 칼럼‘Friery food, boring beer’에서 한국 맥주가 맛이 밍밍하다며 비판해 유명해졌다.
하이트와 오비맥주라는 2개의 대기업이 전체 맥주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우리나라 맥주 시장에서 최근 몇 년 사이 ‘수제 맥주’라고 불리우는 크래프트 비어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크래프트 비어(Craft Beer)는 소규모 맥주 양조장이나 제조사에서 고유한 개별 공법과 특색 있는 재료로 생산해 개성 강한 향과 맛을 제공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다품종을 소량생산하는 것이 특징으로 각 양조장의 독립성과 양조를 하느 브루어리 마스터의 장인정신이 기반이 되어 제조된다. 크래프트 비어 양조장은 라거에 비해서 생산 기간이 짧으면서도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에일(Ale)을 위주로 생산하고 있다. ...

< 중 략 >

Ⅱ. 본론
1. 더 부스 연혁

이런 시장 상황에서 2013년 대표적인 국내 크래프트비어 스타트업인 ‘더부스(The Booth)’가 탄생했다. 더 부스는 한의사였던 김희윤,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인 양성후, 한국 맥주가 대동강 맥주보다 맛없다는 칼럼을 썼던 기자 다니엘 튜더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공동 창업자 세 명은 ‘한국의 맥주는 왜 맛이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직접 맛있는 맥주를 만들어보자며 1억 2,000만원을 투자해 서울 경리단길의 약 15평 남짓한 공간에 처음 매장을 만들었다. 더 부스는 ‘재미주의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창업한지 5년도 채 지나지 않아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손꼽히는 한국의 크래프트 시장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6년에는 IT 기업이 아닌 스타트업으로서는 전례가 없는 IBK캐피털 등 유수의 투자사에서 30억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참고 자료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 성훈 브루웍스 원장 “크래프트 비어 품질 격차 커”, 조선비즈, 2017.02.23., 2017.10.22.
서혜인, [Startup’s Story #323] “맥주 계의 스타벅스로 자리 잡는 그 날까지”, 더 부스, 플래터, 2017.02.20., 201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