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07.07
- 최종 저작일
-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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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정관념을 바꾸기 원하는 사람.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기 원하는 사람이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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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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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레임> 초판은 읽어보진 않았다. 이번에 본 책은 개정판이다. 저자는 1장에 나온 ‘프레임에 관한 프레임’과 6장인 ‘내가 상황이다의 프레임’을 집중적으로 읽어보라고 권하고 있다.
프레임에 관한 적절한 이야기가 있다.
아버지와 아들이 야구 경기를 보러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그런데 아버지가 운전하던 차의 시동이 기차 선로 위에서 갑자기 꺼졌다. 달려오는 기차를 보며 아버지는 시동을 걸려고 황급히 자동차 키를 돌렸지만 소용이 없었고, 결국 기차는 차를 그대로 들이받고 말았다. 수술을 하기 위해 급히 달려온 외과 의사가 차트를 보더니 ‘난 이 응급환자를 수술할 수 없어. 얘는 내 아들이야!’라며 절규하는 것이 아닌가? 이 이야기에서 외과 의사는 누구일까? 처음엔 좀 의아했지만, 다시 읽어보니 외과 의사가 남자라는 고정관념에 빠져 있었던 걸 알게 되었다. 외과 의사는 아들의 엄마였다. 인종이나 성, 나이, 옷차림, 외모나 학력 등 우리는 수많은 고정관념의 프레임에 갇혀 있는 것 같다. 각자의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고정관념이라는 프레임을 거부하고, 나 자신을 바꾸어 있는 그대로의 타인을 만나기를 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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