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상처』 공부 : 안하는 것일까, 못하는 것일까?
- 최초 등록일
- 2018.06.27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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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수강과목 : 교직실무
2.과제명 : 교사상처 (해당과목 중간고사 대체과제)
3.취득성적 : A+ (환산점수 97)
4.기타 : 본자료는 아래 질문에 대한 답변의 서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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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1)요즈음 아이들은 학교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이 집중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진단해보고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에 학교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하시오.
2)현장의 교사들이 겪고 있는 다섯 가지 상처(마음통, 성장통, 관계통, 열망통, 내면통)에 대하여 간략히 기술하고, 상처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바람직한 교사의 역할에 대하여 논하시오.
목차
1)요즈음 아이들은 학교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이 집중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진단해보고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에 학교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하시오.
Ⅰ.서론 : 못하는 걸까, 안하는 걸까?
Ⅱ.본론
1.매슬로우(Mslow)의 욕구피라미드, 그리고 우리 사회의 생존법
2.과정당화가설, 그리고 우리의 교수법(敎授法)
Ⅲ.결론 : '4차 산업 혁명'의 물결 안에서 교사로 중심잡기
2)현장의 교사들이 겪고 있는 다섯 가지 상처(마음통, 성장통, 관계통, 열망통, 내면통)에 대하여 간략히 기술하고, 상처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바람직한 교사의 역할에 대하여 논하시오.
Ⅰ.서론 : 남 보기엔 부럽지만 내 살기엔 치열한 그 장소, '교단'
Ⅱ.본론
1.마음통
2.성장통
3.관계통
4.열망통
5.내면통
Ⅲ.결론 : 바람직한 교사, 바람직한 고민
본문내용
Ⅱ.본론
1.매슬로우(Mslow)의 욕구피라미드, 그리고 우리 사회의 생존법
미국의 심리학자인 매슬로우(1970)는 ‘생리/안전/소속/존중/자아실현의 욕구’를 순서대로 쌓은 모형과 함께 욕구위계이론을 제시했다. 그리고 하위 욕구에 존재하는 공백이 지나칠 시, 다음 단계로 이동이 어려움을 주장했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의 십대 학습자들은 본인에게 위 다섯 가지 중 어느 욕구가 가장 결핍되었다고 느낄까? 나라의 부강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학습자들이 갖는 절실함의 범주는 생리적 욕구(Physiological needs), 즉 속된 말로 ‘먹고사니즘’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또한 국가를 대신해 안전의 욕구(Safety needs)역시 개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중압감도 품고 있을 것이다. 그 원인으로는 한국에 산재한 짙은 학벌∙엘리트주의, 잦은 변경과 절차적 불투명성이 빚어낸 대입 선발 및 고용 안정성의 철저한 부재를 지적할 수 있겠다.
고3을 맞은 학습자는 치열한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고, 대학 졸업 후에는 구직난을 앓아야 한다. 1세기 전 대두된 ‘빵과 장미²’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우리 사회에서 대입과 취업이라는 두 가지 선발을 상위권으로 통과하지 못하는 자는 장미는커녕 빵 냄새조차 맡지 못하는 빈곤한 삶을 꾸리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10대 학생들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재하며 별도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노동으로 소진되는 양육자의 모습’, ‘상명하복(上命下服)식 군대 문화에서 자유롭지 못한 학교 조직의 관료제적 특성’, 그리고 ‘미디어에서 제시하는 중산층 생활고의 면면’을 통해 ‘공부’하고 ‘선발’이라는 좁은 문을 뚫어야만 생리적인 안정 보장됨을 반복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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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2)빵과 장미(Bread and Roese) : 인간의 삶에는 ‘빵’이라는 명사가 대변하는 일률적이고 물리적인 의식주뿐만이 아닌 ‘장미’와도 같은 다양한 감정과 문화의 향유 역시 필수적이라는 뜻을 지니는 표어.
참고 자료
최신교육심리학
교육행정학 원론
교육사회학
교사 상처
내가 교사가 돼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