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 부적합 장기이식
- 최초 등록일
- 2018.06.15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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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문헌고찰
3. 일반 신장이식과 ABO혈액형 부적합이식의 차이점
4. ABO 부적합 이식 방법
5. 제언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신장이식은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 최선의 치료이다. 따라서 많은 말기 신부전 환자들이 신장이식을 기다리고 있고, 신장이식 대기자수는 매년 증가되어 우리나라에는 2013년 기준으로 14,181명에 달한다.
반면 지난 십 수년간 공여자의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수여자의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며 2013년에는 총 1,760명만이 신장이식을 받을 수 있었다.
공여 신장의 심각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은 전세계적은 문제로서 신 공여자의 범위를 재정비하여 현재는 심정지 된 공여자, 경계상 공여자까지 범위가 확대되었다.
우리나라는 2000년 2월 9일부터 뇌사자에 대한 장기이식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국립장기이식 관리센터(korean network for organ sharing)에서 뇌사자 이식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정채적 지원과 인식의 변화로 2000년 100건이였던 뇌사자 신장이식이 2013년 748건으로 증가했으나 이식대기자 수를 채우기에는 여전히 뇌사자 공여 신장은 매우 부족한 형편이다. 1901년 사람의 혈액형이 발견된 후 적어도 수십년 동안 혈액형 부적합 신이식은 그로 인해 예상되는 초급성 거부 반응으로 인해 금기시 되었다.
ABO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은 1955년 Hume등에 의해 처음 보고 되었는데 B형 뇌사자와 O형 수혜자 자간 이식으로 당시에는 항 ABO항체의 임상적 의미에 대한 이해부족과 항체 제거를 위한 전처치의 부재 때문에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을 시행한지 1주 만에 초 급성 거부반응의 발생으로 이식 실패로 끝났었다.
ABO혈액형 부적합 신이식의 성공은 1985년 Alexander등이 혈장교환 및 비장적출 등의 이식 전 전처치후 ABO부적합 신장이식에서 처음 보고하였고 이후 ABO부적합 신장이식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일본에서 뇌사자 장기 기증과 그 수급이 적절치 않아 ABO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1989년부터 혈장교환술과 비장적출술을 이용한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참고 자료
김금순 외(2017). 성인간호학Ⅱ. 서울 : 수문사. P.1517~1520.
이신아 외(2015).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의 현재와 과제=ABO-Incompatible Kidney Transplantation. 이화여자대학교 의과학연구소.
김옥수(2016). ABO 혈액형 부적합 생체 신장이식 수혜자의 경험. 서울 : 중앙대학교 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