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호모 케미쿠스
- 최초 등록일
- 2018.06.11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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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모 케미쿠스
(세상을 움직이는 화학 이야기)
손병문, 강한기 저. 알에이치코리아 2015년 3월 3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용어
2. 석유
3. 섬유
본문내용
화학에 대한 이야기다. 어렵지 않게 개념을 짚어주어 고마운 책이다.
화학이 어려운 이유는 용어에 대한 감각이 부족해서다. 예를 들면
(1) 납이 영어로 plumbum이다. 알다시피 배관공을 영어로 플럼버 plumber라 한다. 배관의 어원도 다르지 않다. 납의 원소기호가 pb다.
‘원자’ 기호가 아니라 ‘원소’ 기호다. 원소는 순물질, 원자는 기본단위를 말한다. 산소가 원소라면 O, 원자면 o2다.
우리에게 납 하면 납땜이지만, 납이 배관 파이프로 사용되었다. 배관하면 PVC나 철, 스테인레스 겠지만 납도 있다. 로마의 배관이 납이었는데, 하여 납중독으로 로마가 망했다는 주장이 있다.
147쪽이다.
<고대 로마인은 상하수도용 파이프를 납으로 만들었다. 식기 또한 납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일부 납 성분을 음식의 향신료로 사용했다. 이런 이유로 대제국을 건설했던 로마의 멸망 원인 중 하나가 납 중독이라는 설이 많은 문헌을 통해 전해졌다>
공부가 종합적이 되었으면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