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를 위한 고전문학 사랑방을 읽고 쓴 독후감으로 시험공부용이 아닌 진짜 고전문학 재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8.05.20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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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문학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배우는 ‘고전문학 연애학개론’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을 돌려주다.
고전문학이라는 자칫 지루해 보이는 분야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내는 책이다.
총 열다섯 편의 고전문학 작품을 통해 만남, 고백, 연애, 위기, 결말 등 남녀 간의 다양한 모습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대화체로 되어 있어서 책장은 술술 넘어가지만 그 속에 담긴 내용은 그리 가볍지만은 않다. 작품의 줄거리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아이들이 생각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그를 둘러싼 시대상황,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것, 당시 사람들의 고민과 관심사 등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이야기를 통해 얻는 이러한 폭넓은 경험의 공유는 시험을 보기위한 작품 공부가 아닌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 이 책은 학교 도서관에서 필자의 눈에 가장 잘 띄었던 책이다.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때 읽어보려고 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마침 국어 수행평가를 실시한다고 해서 읽게 되었다. 그런데 책 제목이 <십대를 위한 고전문학 사랑방>이라서 남녀 간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책인지 몰랐다. 책을 대출한 후에야 <사랑 편>이라는 조그마한 부제목이 달려 있는 것을 보고나서야 비로소 알았다.
이 책을 완독하고 나서 다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다. 검색을 해보니 인물 편과 감정 편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것들도 사서 읽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실제로 사랑에 대해서 필자가 아는 정보는 매우 부족하다. 고전문학도 <홍계월전> 밖에 몰랐고 <홍계월전>도 겨우 이름만 알고 있는 정도였다. 그래서 이번 독서가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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