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실크로드 제 1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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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클라마칸 사막은 유라시아 대륙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죽음의 바다이자 서역이라 불리던 지역이다. 천산남로와 천산북로, 서역남로는 이 타클라마칸 사막에 의해 나누어지는 것이며,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한 루란 왕국이 위치해있던 곳이다. 이 영상에서는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조금 떨어진 ‘소하묘’ 유적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소하묘 유적은 루란 왕국보다 1000년 앞선 문명으로서 소위 ‘천개의 관이 잠자고 있는 곳’ 이라 불린다.
소하묘 유적은 1934년 ‘포크레 베리맨’에 의해 최초로 발견된다. ‘에리데크’ 라는 위구르 노인이 타클라마칸 사막 지역에 떠돌던 전설을 포크레 베리맨에게 이야기했고, 베리맨은 그 지역을 발견한다. 당시 베리맨의 기록에 따르면, 묘지는 음산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소하묘 유적을 죽음의 신들의 궁전이라고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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