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독후감 (2814자)

소개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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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서점에 자주 간다. 그날도 독후감 과제도 해야 할겸 책을 고르러 서점에 나갔다. 요즘은 사람들이 신간만 많이 읽으니까 많이 보이는 곳에는 신간과 유명한 작품들만 놓여있어서 눈에 잘 안들어 왔었는데 과제도 해야 하고 해서 고전을 읽어볼까 하고 고전들만 모여 있는 곳에 가서 어느 책을 읽을까...하고 고르다가 평소 바다를 좋아하고 고향이 바닷가 여서 자연스레 ‘노인과 바다’ 라는 책을 골라들었다.

산티아고라는 노인은 어부다. 매일 작은배를 타고 혼자서 바다에 나간다.
물고기를 한 마리도 못잡는 날이 84일이나 계속되었다.
동료 어부들은 그를 바보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소년 마놀린 만이 유일하게 노인을 따른다. 소년의 부모가 노인에게는 배울게 없다고 못가게 한 40일전까지만 해도 노인의 배를 타고 고기잡는법 이라든지 평생을 바다에서 살아온 노인의 지난날들을 듣기도 하고 같이 지내면서 노인을 좋아하고 존경하기 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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