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제]영화 마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01.31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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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를 보면 한 어머니가 춤을 춘다. 슬픈 표정과 정신을 놓은 모습으로 마치 부모로써의 괴로움을 보여주는 것 같고 부모기에 혼자서 힘든 고통을 견뎌내야 한다는 알 수 없는 메시지를 품고 있는 듯해 마음을 아프게 했다.
마치 내가 춤추는 저 어머니의 자식이 된 마냥 마음이 아프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하지만 이 영화는 처음에 내가 느꼈던 감정과 조금 다른 줄거리의 영화였다. 몸은 다컸는데 정신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아들을 너무나 소중하게 여기고 , 지키려는 어머니의 처절한 몸부림을 볼 수 있었다.
아들을 위해서 살인에 방화까지 서슴지 않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 영화에서 나는 무엇을 느껴야 하는걸까, 단지 무한한 어머니의 사랑만을 나는 보아야 하는걸 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영화 속 세상은 부패한 세상과 각박한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는 거울 같은 영화였다. 영화의 주된 사건인 여고생의 죽음, 일명 쌀떡녀라 불리는 여고생은 술에 취해 아무 뜻 없이 한 도준의 “남자가 싫으니?” 말에 자극을 받는 울분을 터트리며 내뱉은 ‘바보’라는 말이 도준을 자극해버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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