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01.28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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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팔레스타인’,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만화로 풀어나가는 이야기방식 덕분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인듯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게감이 있어 보였다.
막상 읽으니 가볍게 볼 수 있는 내용들이 아니었다.
평소에 ‘팔레스타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곳곳에서 연기가나고 폭동이 들끓으며 분노에 차서 기자들과 인터뷰하는 모습들이었다.
그동안 나는 그들이 왜 이런 모습들을 보였는지 알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은 내가 떠올렸던 폭동자들도, 대책 없이 분노하는 사람들도 아니었다.
그들은 지켜야할 가족들이 있었고 땅이 있었다.
단지 자신들이 살 수 있는 터전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거 뿐이었다.
생각해보면 그들이 원하는 건 그리 많은 거 같지도 않다.
단지 자신의 가족들과 이웃들이 살 수 있는 터전을 침범하지 말라는 것,
단순해보이기만한 이 사실에 돌아오는 대답들은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했다.
보면서 경악할만할 장면들이 너무 많았다.
만화 곳곳에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군인들을 향해 돌을 던진다는 내용이 있었다.
이 돌을 던지는 사람들은 어린아이, 어른 구분할 거 없이 대부분이 행하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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