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얼간이'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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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도 영화를 본 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지만 ‘세 얼간이’는 워낙 유명한데다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했기 때문에 제목 정도는 알고 있었다. ‘세 얼간이’는 인도 역대 영화 흥행 1순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2009년 제작․개봉된 코미디 영화다. 평점도 매우 높고 우리나라에서도 다시 개봉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서 관심이 생겨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는 천재들만 들어간다는 일류 명문대 ICE를 배경으로 란초, 파르한, 라주 세 친구의 대학생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ICE의 총장은 학생들에게 “인생은 레이스다. 아무도 두 번째는 기억하지 않는다.”라고 항상 말 할 정도로 성적만을 중시하는 인물이다. 총장만이 아니라 다른 교수들도 학생들에게 그저 공식을 암기시키고 용어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요구하기만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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