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요약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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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의 이야기는 토마스 모어가 플랑드르로 파견을 나가며 시작된다. 파견을 나간 플랑드르에서 토마스 모어는 피터 자일즈의 소개를 받아 라파엘을 만나게 된다. 라파엘은 베스푸치가 이끄는 탐험대에 합류해 다양한 세계를 모험하는 인물이었고 모어는 라파엘과 벤치에 앉아 대화를 시작한다. 라파엘은 모어에게 자신이 모험 중 방문했던 나라들의 제도에 대해 현명하게 이야기를 해주었고 그에 감동받은 모어는 라파엘에게 “그렇게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공직에 나가지 않느냐, 공직에 나가서 더 많은 도움을 준다면 좋지 않냐”고 질문을 던진다. 모어의 질문에 라파엘은 자신은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내가 공직에 나가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결코 더 나은 삶을 살지 못할 것이라고 대답한다. 이 때 당시 왕들은 전쟁으로 나라의 영토를 늘리는 데만 몰두하고 있었고 고문관들은 왕의 호의를 얻기 위해 아부만 하고 있을 뿐이었기 때문에 라파엘은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않을 것이라 말하고 그 예로 자신이 영국에서 추기경과 했던 대화를 모어에게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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