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발달] 정보처리적 접근방법 - 정보처리이론(중다저장모형, 처리수준모형, 재인기억, 회상기억, 스트립트기억, 기억전략의 발달, 상위기억의 발달)
- 최초 등록일
- 2017.11.11
- 최종 저작일
- 2017.11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I. 기억과정
1. 중다저장 모형
2. 처리수준 모형
II. 인생초기의 기억능력
1. 재인기억
2. 회상기억
III. 스크립트 기억
IV. 기억전략의 발달
1. 암송
2. 조직화
3. 정교화
V. 상위기억의 발달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지발달에 관한 피아제식 접근은 논리적 사고의 발달을 단계적으로 기술하는 데 관심을 갖는 반면, 정보처리적 접근은 아동이 정보를 획득하고 기억하고 인출하고 그리고 문제해결에 그것을 사용하는 방법을 기술한다. 인지발달에 대한 정보처리적 접근의 기초는 컴퓨터이다. 따라서 아동들에 의한 정보처리는 입력 - 저장 - 출력으로 구성되는 컴퓨터 정보처리과정과 유사하게 부호화 - 저장 - 인출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 이 자료에서는 정보처리적 접근에서 인지발달의 핵심을 이루는 기억능력의 발달을 설명하고자 한다.
I. 기억과정
기억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다. 우리가 이미 경험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기억하고 있지 않으면 회상하거나 계인할 수 없으므로, 기억은 정보처리의 핵심 영역이다. 기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기억은 우리의 감각기관에 자극이 들어오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정보가 감각기관에 들어오면 1초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잔상이나 메아리의 형태로 감각적 상이 유지된다. 이것을 감각등록(sensory register)이라고 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인지적 처리는 일어나지 않는다. 감각기관에 등록된 정보 중 단지 우리가 선택적으로 주의(attention)를 기울이는, 감각적 상만이 단기기억(short-term memory)으로 이동하고 그 외의 정보들은 그대로 사라진다.
정보가 비교적 오랫동안 기억(저장: storage)될 수 있기 위해서는 단기기억을 거쳐 장기기억으로 이동해야만 한다. 정보가 어떻게 저장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두 가지 이론적 모형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는 중다저장 모형이고 다른 하나는 처리수준 모형이다.
1) 중다저장 모형
중다저장 모형은 아래 페이지의 그림과 같이 정보가 저장되는 과정을 단기기억과 장기기억(long-term memory)으로 구분한다. 아트킨슨과 쉬프린(Atkinson & Shiffrin, 1968)에 의해 제안 된 이 모델은 감각등록 과정을 포함하여 3단계의 기억모델이라고 불리어진다.
참고 자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