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억_짧은에세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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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기억 속 가장 오래된 광고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약 9년 전의 ‘SHOW'광고가 기억에 남습니다.
시리즈 광고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귀여운 그림체의 광고로 초등학생이었던 제가 친구들과 함께 따라 부르고 누가 더 빨리 말하나 시합도하고 그림도 그리고 광고에 마지막에 나오는 “쇼를 해라! 쇼!”라는 카피가 저희학교의 유행어가 되었고 광고의 다음편을 기대하고 기다렸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또한 제가 이 광고를 기억하는 데에는 초등학교 때의 추억뿐만 아니라, 저만의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당시 저희 부모님께서는 SHOW 대리점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게가 TV에 나온다고 친구들 앞에서 우쭐거렸고 손님들이 읽는 광고잡지를 일하는 부모님 옆에서 많이 읽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제 기억 속 오래된 광고는 롯데제과의 ’옥메와까‘ 아이스크림 광고입니다.
어릴 때 TV속에서 예쁜 언니가 나와서 이상한 춤을 추면서 “옥동자~메가톤바~와일드바디~까마쿤 좋아”하는 모습이 이상하기도하고 웃기기도해서 친구들과 함께 춤을 따라하고 노래도 따라 부르면서 놀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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