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 코스모스(COSMOS) 독후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09.11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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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 자료를 참고하시어 과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책의 내용 요약과 감상을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난 겨울방학,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나의 남동생이 과학 교양 서적을 읽고 싶다고 했다. 동생이 문과인데도 불구하고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기특했다. 그래서 내가 가장 대중적이라고 생각하는 과학 서적을 빌려주었다. 우리 대학교 도서관에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그리고 뉴턴 하이라이트 시리즈를 빌려다 주었다. 그러나 동생은 모든 책들을 한번씩 펼쳐보고는 읽지 않았다. 책 속의 내용이 너무 생소해 보였기 때문이다. 이때 나는 문과 전공자가 과학 교양 서적을 읽는다는 것은 꽤나 높은 진입장벽을 요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나의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이 책의 난이도가 모두에게 친절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흥미롭게 읽기 위해서는 중등교육의 과학 교과목의 전반적인 과정을 숙지하고 있어야 되기 때문이다.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간략한 이론의 설명을 첨부하겠다. 우리 동생도 이 글과 함께 이 멋진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말이다.
1장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멋진 우주의 경이로운 질서, 코스모스에 대한 인간의 경외심을 인식시키고 있다. 코스모스는 질서라는 말이다. 카오스라는 말은 왠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카오스, 혼돈 그것의 반대말이 코스모스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호기심이 많은 아이와 같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봤다. 해와 달이 매일 반복해서 뜨고 지고, 이런 당연한 과정들도 ‘왜’ 그런지를 항상 궁금하게 생각했다. 이런 자연현상과 우리 존재의 기원에 관한 호기심이 모든 학문의 처음 시작이 되었다. 관찰과 경험을 통해 자연현상에는 질서가 존재한다는 것을 그들은 깨닫고 그것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도입부에 장엄하게 설명하는 중, 이해가 안될 수 있는 항성과 행성에 관해 설명해보겠다. 항성은 움직이지 않으면서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이고, 행성은 궤도를 가지고 항성의 주위를 공전하는 것이다. 밤하늘에 보이는 별이 보통 항성이고, 행성은 수금지화목토천해, 명은 빼고, 이런 걸 말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코스모스/칼세이건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