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킴장애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7.07.17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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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뇌졸중 후의 삼킴장애
2. 폐쇄머리외상 후의 삼킴장애
3. 경부 척수손상 후의 삼킴장애
4. 뇌줄기 그리고/또는 뇌신경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외과치료 후의 삼킴장애
5. 회색질척수염으로 인한 삼킴장애
6. 길랭-바레 증후군과 관련된 삼킴장애
7. 뇌성마비와 관련된 삼킴장애
8. 자율신경기능이상(릴리-데이 증후군)과 관련된 삼킴장애
본문내용
1. 뇌졸중 후의 삼킴장애
편측 혹은 양측 뇌줄기, 대뇌겉질, 그리고 겉질밑 뇌졸중이 있는 환자에게서 삼킴장애가 보고되어 왔다. 운동적 구성요소 없이 뒤쪽 대뇌겉질에 한정된 뇌경색이 있는 환자는, 일반적으로 뒤쪽 손상에 부종이 생겨서 앞쪽 대뇌겉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이상 삼킴에 어려움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1) 손상영역에 의한 삼킴장애
중추신경계의 특정 영역에 발생한 뇌졸중으로 인한 삼킴의 비정상성에 대한 지식은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뇌줄기, 겉질밑 영역 그리고 대뇌겉질의 왼쪽과 오른쪽 반구에 단독 손상이 있는 환자가 보이는 삼킴장애의 유형을 이해하는 데 적절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1) 하부 뇌줄기 손상의 영향
하부 뇌줄기의 손상은 숨뇌 안에 있는 주된 삼킴 센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심한 구강인두 삼킴장애를 초래한다. 편측 숨뇌 손상 환자는 구강 조절은 기능적이거나 거의 정상에 가까운 반면 인두삼킴의 유발과 신경근육조절에 심한 장애를 보인다. 특히 이와 같은 환자는 종종 뇌졸중 후 첫째 주 정도까지는 인두삼킴이 결여된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매우 약한 인두삼킴의 움직임이 미세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너무 약해서 삼킴으로 인식되지 않는 것이다. 인두삼킴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 인두삼킴의 유발은 매우 지연(10~15초 이상)된다.
인두삼킴이 유발될 때, 환자는 보통 ① 반지인두영역의 열림이 저하되고, 후두의 상승 및 앞쪽 움직임의 저하로 조롱박굴, 특히 한쪽 조롱박굴에 음식 잔여물이 모여 있는 증상을 보이며② 편측인두약화로 인해서도 한쪽 조롱박굴에 음식 잔여물이 남게 되고 음식덩이에 가해지는 압력이 약해져서 반지인두근의 열림이 저하되기도 한다. 일부환자는 편측 성대 내전근의 마비를 보인다.
뇌줄기 뇌졸중 후에 반지인두근에 문제를 보이는 대다수의 환자는 반지인두 혹은 상부식도조임근의 반지인두근 부분에 강직을 보이기보다는 후두 움직임의 저하를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