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정신건강문제] 영유아기의 발달장애(자폐장애, 레트장애, 아스퍼거장애, 소아기붕괴성장애), 애착장애(분리불안장애, 반응성 애착장애), 배설장애(유뇨증, 유분증)
- 최초 등록일
- 2017.07.08
- 최종 저작일
-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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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발달장애
1. 자폐장애
1) 원인
2) 임상양상
3) 진단기준 및 증상
4) 경과 및 예후
5) 치료
2. 레트장애
1) 원인
2) 임상양상
3) 진단 및 감별진단
4) 경과 및 치료
3. 아스퍼거장애
1) 임상양상
2) 진단 및 감별진단
3) 경과 및 치료
4. 소아기 붕괴성 장애
1) 임상양상
2) 진단 및 감별진단
3) 경과 및 치료
II. 애착장애
1. 분리불안장애
2. 반응성 애착장애
III. 배설장애
1. 유뇨증
2. 유분증
본문내용
영유아기 정신건강 문제
영유아기의 정신건강 문제는 성인기의 정신건강 문제와는 달리 아동발달의 개념을 빼고서는 생각하기 어렵다.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에서는 소아의 정신장애가 정상적 행동과 질적으로 다르다기보다는 양적으로 다른 경우가 많고, 한두 가지 특정 증상이 발달과정 중에 일어난다고 해서 그 아동이 정신장애를 가졌다고 할 수 없다(이정균 ․ 김용식, 2001: 491). 그러므로 발달학적 관점에서 영유아기 정신건강 문제를 고찰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영유아기 시기에 가장 많이 제기되는 정신건강 문제로는 자폐증을 포함한 발달장애, 반응성 애착장애, 배설장애, 아동학대 등이 있다.
I. 발달장애(Developmental disorder)
1) 자폐장애(Autistic order)
자폐장애는 20세기 중반까지 조발성 치매로 보아 아동기 정신분열병으로 알려진 바 있으며, 조기유아자폐증, 소아기자폐증(ICD-10 진단명) 또는 Kanner자폐증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3세 이전에 발병하며, 의사소통적 언어기술과 전반적인 지적수준이 자폐장애의 궁극적인 예후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김경호, 2005: 167-169). 소수만이 성인기에 독립적으로 일하면서 살아가며, 약 30%는 부분적인 독립이 가능하다. 자폐장애의 발생률은 10세 이하 아동 1만 명당 4.5-9.5명 정도라고 하며, 최근 역학조사결과 자폐증을 보이는 소아는 인구 1,000명당 1명 정도의 유병율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여아보다 남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1) 원인
원인에 대한 견해는 매우 다양하여 초기에는 정신사회적 또는 정신역동적 요인으로 보았으나, 최근에는 중추신경계 장애 등 생물학적 요인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자폐아는 가족 및 환경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정신사회적 스트레스(예: 가정불화, 동생 출생, 이시가 발생하면 그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자폐장애가 생물학적 요인 등과 관련된다는 보고가 증가하고 있다. 출생전후의 뇌손상과 뇌염, 선천성 풍진, 레트장애 등 뇌의 뚜렷한 기질적 병변이 자폐장애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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