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아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7.06.23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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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리스레싱의 다섯째 아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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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섯 째 아이> 도입부에서 헤리엇과 데이비드는 아이를 최대한 많이 낳겠다 다짐하고, 그것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길인 줄 알고 있다. 그러나 다섯 째 아이, 벤을 낳으면서 그들의 가정은 위태로워진다. 나는 그들이 불행해진 근본적인 이유가 남들과 다르게 태어난 ‘벤’ 때문이 아니라 헤리엇과 데이비드의 ‘행복한 가정’에 대한 착각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아이를 위해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정한 ‘행복’의 기준에 본인들을 끼워 맞추기 위해 아이를 낳는다. 과거에는 부부가 아이를 낳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당연하고 평범해 보였기 때문에 그들이 그런 착각을 한 것일 수도 있다. 나는 그 기준에 대해 반대한다. 왜냐하면 모성애와 부성애, 가족에 대한 책임감은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선 나는 모성애와 부성애 등은 본능이 아니라 아이를 돌보는 활동으로 인해 학습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우선 아동학대의 가해자 대부분이 부모이고, 그것이 본능이라 하기에는 자식을 내쫓는 동물 사례들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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