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기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05.27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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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 요약
2. 감상
본문내용
1. 줄거리 요약
[표현의 기술은 마음에서 나온다!]
어떤 형식으로든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려면 그에 필요한 기술을 익혀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기술이 전부인 건 아니다. 좋은 문장으로 표현한 생각과 감정이 훌륭해야 한다. 표현할 가치가 있는 지식, 정보, 논리, 감정, 생각을 내면에 쌓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문장 기술을 배워도 글이 늘지 않는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 자기답게 표현할 수 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면, 무엇이 내 것이고 뭐가 남의 것인지 구별하지 못하고 틀에 박힌, 진부한 상투적인 표현만 하게 된다. 그래서 저는 늘 이렇게 생각하면서 글을 씁니다.
“내 생각과 감정을 나다운 시각과 색깔로 써야 한다. 내 목소리를 내야한다. 진부하고 상투적인 생각과 표현에서 멀어져야 한다.” - 본문 중에서
- 제 1장 <왜 쓰는가>
인간이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오웰이 나눈 글을 쓰는 이유 중 첫째는 자기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는 욕망이며 둘째는 의미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미학적 열정’이다. 셋째는 역사에 무엇인가 남기려는 인간의 충동 때문이고 넷째는 정치적인 목적이다. 유시민 작가는 조지 오웰과 같이 ‘정치적 목적’이 글을 쓰는 가장 강력한 동기라고 말하며 현실을 바꾸는 것은 사람의 행동이고 행동을 일으키는 것은 결국 사람의 생각이기 때문에 대중의 생각을 변화시키는 글쓰기도 넓은 의미에서 ‘정치’에 포함된다고 말한다. 여론 형성을 위한 글쓰기와 자기표현을 위한 글쓰기의 차이는 글을 쓰는 목적에 있다. 오로지 자기를 표현하려고 글을 쓰는 사람한테 글쓰기는 예술행위이며 예술 그 자체가 목적이지만, 여론 형성을 목적으로 한 글쓰기는 예술과 직접 관계가 없는 의사소통 행위이다. 하지만 아름답게 표현된 훌륭한 글은 저절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고 정치적 목적을 잘 이루려면 글을 아름답게 써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