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육론] 거울뉴런에 의한 공감과 언어(거울뉴런과 공감, 거울뉴런과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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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거울뉴런과 공감
2. 거울뉴런과 언어

본문내용

1. 거울뉴런과 공감
사회적 생활의 가능 기반으로서의 타자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끊임없이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체제를 Premack 및 Woodruff는 ‘마음이론’이라 하고 또 그 능력을 Baron-Cohen은 ‘마음읽기(mindreading)'라 하였다. 이러한 능력이 생득적일 것이라는 생각은 1970년대의 Meltzoff 및 Moore의 신생아들에 대한 아동발달 연구에서 제시된 바 있다. 하지만 무엇이 이런 모방행동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사실이 없었다. 타고난 모방을 가능하게 하는 생물학적 기제에 대한 신경과학적 증거의 실마리는 거울뉴런의 발견으로 가능해졌다.
거울뉴런은 인간의 뇌와 몸에서 다른 사람의 경험을 부분적으로 모사하는 신경학적 공명을 만들어내 다른 사람이 현재 생각하고 느끼는 것의 일부를 우리가 똑같이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참고 자료

윌리엄 이케스, 권석만 역,《마음읽기》, 푸른숲, 2008
제러미 리프킨, 이경남 역, ≪공감의 시대≫, 민음사, 2010
요아힘 바우어, 이미옥 역, 《공감의 심리학》, 에코 리브르, 2006
마르코 야코보니, 김미선 역,《미러링 피플》, 갤리온,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