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가족 형태와 양육환경 - 확대가족의 양육환경, 핵가족의 양육환경, 편부모가족의 양육환경, 재구성가족의 양육환경, 공동가족의 양육환경, 맞벌이가족의 양육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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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확대가족의 양육환경

2. 핵가족의 양육환경

3. 편부모가족의 양육환경
1) 편모가족과 양육환경
2) 편부가족과 양육환경

4. 재구성가족의 양육환경

5. 공동가족의 양육환경

6. 맞벌이가족의 양육환경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회의 최소단위인 가정은 적어도 2명 이상의 가족구성원들이 공동체 생활을 함으로써 형성된다. 따라서 가족 간의 상호작용과 애정은 가정을 존속시키는 역할을 하며 가족구성원 각각에게 계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가족 구성원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또 가족 구성원들 간의 관계가 어떠한 가 등이 자녀를 양육하는 환경에 영향을 주게 되어 결국 자녀의 성장과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가족의 형태는 시대에 따라 또 문화권에 따라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우리는 가족이란 친부모와 자녀가 한 가정을 이루고 아버지가 주로 경제력을 가지고 있으며 어머니는 주로 가사와 양육을 전담하는 것으로 이해해 왔다. 그러나 오늘날 사회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문화적 교류가 빈번해지면서 이러한 고정관념을 벗어나는 다양한 가족 형태가 출현하고 있다.
전통적인 대가족 형태는 오늘날 많이 사라지고 핵가족화가 보편화되었으며, 부모 중 어느 한쪽과 자녀들로 구성되는 편부 또는 편모가족, 가족과 가족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는 재구성가족, 혈연관계가 아닌 입양가족, 위탁가족, 여러 가족들의 공동체인 공동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가 공존하고 있다. 이들 가족 형태는 자녀들의 양육환경을 서로 다르게 제공하며, 각 형태마다 부모의 역할이 또한 다르게 요구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여기에서는 이들 다양한 가족 형태에 따른 부모의 역할을 살펴봄으로써 다변화된 사회에 따른 바람직한 양육환경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1. 확대가족의 양육환경
전통적인 가족형태인 확대가족은 아버지와 결혼한 아들 및 그의 자녀들 즉 3세대로 이루어지는 부자 중심의 직계가족 형태이다. 이런 가족 형태에서는 부자관계가 지배적인 관계선이며, 나머지의 가족관계는 이 관계선에 종속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강력한 가부장권이 인정되며, 가계 계승과 부계제를 중요시한다. 3세대를 중심으로 한 대가족을 이끌어 가는 아버지는 가계의 연속성과 존속을 위해 엄격한 규율로 자녀를 양육할 수밖에 없다.

참고 자료

정옥분, 정순화 저, 부모교육, 학지사 2016
홍길회, 이혜란 외 저, 사회 가족 변화에 따른 부모교육, 창지사 2016
박성연, 김상희 외 저, 자녀와의 진정한 만남을 위한 부모교육, 교육과학사 2014
김정원, 전선욱 저, 영유아교육기관의 부모교육, 창지사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