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상상하지 말라

소개글

(그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욕망을 보는 법)
송길영 저. 북스톤. 2015년 3월 2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합의
2. 통찰
3. 결론

본문내용

저자는 빅데이터 전도사다. 테크놀로지가 아니라 마케팅으로 방향을 잡았다. SNS를 분석해서 사람의 생각을 읽어준다. 그걸 '주관의 객관화'라고 했다. 영어로 하면 '마인드 마이닝'이다. 마인드를 캐낸다는 뜻이다.
책을 요약할 때는 반복되는 키워드, 문장을 찾으면 된다. 반복을 통해 강조하기 때문이다. 책은 '관찰'이라는 단어가 반복된다.
관찰하라.
무엇을? 데이터를.
왜 데이터에 주목해야 하는데? 하고 묻는 사람을 위해 저자가 준비한 것은 '합의'에 이를 도구라는 대답이다.
통찰은 1단 기어다. 데이터는 2단 기어다. 합의는 3단 기어다. 빨리 가려면 3단으로 올려야 한다.

한 방향으로는 이건희 회장이 삼성직원들에게 가르친 일종의 경영술이다. 벡터가 산재되면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선진국보다 개인기가 약한 우리는 조직력을 강조할 수 밖에 없다. 그 조직력은 합의에 기반한다. 왜 내가 그 일을 해야 하는데? 하는 부하들을 설득하기 위한 무기가 데이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