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의 심리학(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6.11.22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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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분노성향이 바뀌면 인생도 바뀐다
2. 제2부 당신의 분노 성향을 바꿔라
3. 제3부 화의 극복과 승화
본문내용
화를 제대로 다스리는 것이 정신건강의 초석이다. 분노는 뜨거운 감자와 같다. 자신이 가지고 있으면 자신이 해를 입고 타인에게 던지면 타인이 상처를 입는다. 무의식에 오랫동안 억압된 심각한 분노는 각종 신경증과 정신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정신병까지 발전되지는 않았지만 분노로 인해 야기된 마음의 질병으로 화병이 있다. 화병은 주로 마음이 원인이 되어 오는 것으로, 이를테면 심리적인 쇼크나 정신적인 갈등에 의해서 뇌에 기질적인 변화가 없이 일어나는 정신적 혹은 신체적인 증상을 수반한다. 화병 자체로서 마음과 육체에 많은 고통을 주는 데 합병증으로는 정충증, 정신병질환, 두통, 불면증, 항강증, 현훈증, 흉통, 불안증, 비만증, 혈압이 오르거나 당뇨수치가 오르는 등의 증세가 올 수 있고, 심해지면 가슴앓이라고 부르는 담석증, 정신착란증, 협심증, 심근경색, 중풍 등의 증세로 변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도 지적하듯이 본래 분노라는 감정은 불안, 공포, 죄책감, 수치심, 열등감과 같은 일차적인 감정으로 인해 촉발되는 이차감정으로 자신을 지키려는 방어 기제의 중요한 측면이다. 분노하면 우리 몸을 흥분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위험하다고 지각되는 외부의 환경이나 상황,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낼 만반의 태세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스러운 분노의 감정은 우리 생명을 보존하는 데 매우 유익한 감정이다. 문제는 분노가 반복적으로 억압되어 파괴적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이 책은 사람마다 몸에 베인 분노표현 방법을 깊이 있게 진단하고 긍정적인 방법으로 분노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중 략>
어떤 사람은 일이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마다 과잉 반응을 보이고, 어떤 사람은 침묵 속에서 고통을 감내한다. 화를 다루는 방식이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가르쳐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쪽으로든 극단으로 쏠리지 않게 균형을 잡아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극단으로 가면 문제 가 생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