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를 가다 2부
- 최초 등록일
- 2016.11.08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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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민건강은 국가가 보장한다. 프랑스는 1950년대부터 온천의료에 의료보험을 보장합니다. 이동 및 숙박비를 전액 국가에서 보장하기 때문에 여기서 받는 치료과정에 대해 환자에게 별도의 비용이 부담되지 않습니다. 독일에는 여성전문 요양센터가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남편을 잃은 여성들을 위해 설립된 센터는 현재 140개 가량의 모든 여성을 위한 센터로 독일 전역에 퍼져 있습니다. 먹고 쉬고 운동하는 그 모든 과정이 전문가의 지시로 이루어지며 아이 동반이 가능하기 때문에 엄마들은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아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총 가격 410유로 가량이지만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은 10유로로 나머지는 국가에서 부담합니다.
18세 미만의 아이들은 의료비 제로. 핀란드는 예방의학을 추구합니다. 문제의 조기발견을 목표로 각 마을마다 존재하는 네오 볼라(어린이 보건소)는 예비엄마들에게 필요한 모든 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하고 태어난 아이의 건강검진도 담당합니다. 그 외에도 어린이 건강검진(그림그리기를 통한 심리검사, 언어력 검사 그 외 전반적인 신체검사들)을 담당하며 문에가 있을 경우 소견서를 첨부하여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핀란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센터로 개인병원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 어린이 보건소를 이용합니다. 핀란드의 보건소는 국가의료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든 가족은 다른 경제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아이들의 가능성에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목표로 핀란드의 보건소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질병 시 보장받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독일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추구합니다. 지겐 적십자 어린이 병원에서는 중증장애아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를 진행합니다. 집안에서 치료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중증 장애아는 병원에 머무르며 여러 전문가들의 관리 아래 치료를 받고 부모님들은 매일매일 아이들을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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