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매체혁명-페르세폴리스
- 최초 등록일
- 2016.07.02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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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애니메이션 영화 <페르세폴리스>의 기본 이야기
2. 애니메이션 안에 나타난 미디어의 문제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페르세폴리스>는 이란 여성 마르잔 사느라 피의 자전적 이야기다. 1978년부터 16년간 이란에 휘몰아친 정치적 격변을 담고 있다. 여기에서 나는 미디어가 억압된 시대에 국민들에게 다가오는 방식과 그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미디 어의 진실은 온전한 것일까? 진실이란 어떠한 상황과 입장에서도 진실 그 자체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일까? 나는 마르잔의 성장 과정의 배경이 된 억압된 이란의 정치적 상황과 그 상황을 전파하고 선동하는 미디어, 그리고 그 미디어를 수용하는 사람들의 시각에서 미디어의 문제점을 다뤄보고자 한다.
또한 이 작품이 내게 흥미를 주었던 점 중 하나는, 요즘 문화적 세태라고 할 수 있는 ‘원 소스 멀티-유저(One Sauce Multi-User)' 작품이라는 점에서이다. 이란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마르잔 사트라피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동명의 그래픽 노블에 담았고, 책이 성공을 거두자 언더그라운드 만화작가인 뱅상 파르노와 함께 생애 첫 애니메이션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더 의미 있게 다가왔다.
참고 자료
<대중문화의 패러다임> 원용진 지음, 한나래, 1996 (부분 참고)
<페르세폴리스> 마르잔 사트라피 지음, 김대중 옮김, 새만화책,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