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서감상문 고민하는 힘 <청춘의 고민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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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의 제목은 <고민하는 힘>이다. 왜 이 책을 추천했는지 잘 모르겠다. 요즘 20대들이 고민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만일 그렇다면 내 경우는 그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나는 고민이 많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그 점이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단점이 되기도 한다. 나는 어려서부터 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고 자연스레 나에 대해 생각해보거나 고민해 볼 수 있는 여유가 남들보다 많았다. 대학생활 중에는 끝없이 쏟아지는 물음을 인해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2년의 휴학을 결정하기도 했다.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은 그 힘이 강하다고 저자는 말하는데, 실제로 강했다. 하지만 그 결정의 지속성은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 한다. 혹은 내 고민이 그렇게 깊지 않았던 탓일지도 모른다. 제대로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에 대한 내용은 끝없이 고민하고 생각했던 것 같다. 실제로 대학생이라는 시간동안 물음이 끊이질 않았다. 교과목 과제로 쓰는 리포트에 인터넷으로 조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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