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 사도 , 비극의 결말
- 최초 등록일
- 2016.06.04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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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도』는 조선21대왕인 영조와 그의 아들인 사도세자의 이야기이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내용이라서 영화가 다소 지루할 것 같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음악과 내용을 잘 표현해서 재미있게 보았다.
배경음악은 사도의 절박함을 잘 나타낸 것 같아서 감동적이었다. 사도세자의 비극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이 영화를 잘 이해하려면 사도세자의 인생을 알아야 한다.
영조의 둘째아들이자 마지막 아들인 사도세자는 첫째형인 효장세자가 죽고, 늙은 영조가 힘들게 얻은 아들이여서 영조의 기대가 컸다.
영조 자신은 천민출신의 왕, 경종독살설, 노론이 만든 왕이라는 콤플렉스로 인해 자기 아들만큼은 완벽한 왕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그래서 태어난 지 1년 밖에 안 된 사도를 세자로 책봉하고 교육을 시작했지만 영특했던 사도가 자라면서 무인적 기질이 강해지면서 학문과는 조금씩 멀어진다. 재능과 총애가 넘쳤지만 점차 서로의 생각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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