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뒷골목 풍경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6.05.06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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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은 기록으로서의 역사를 많이 답할 것이다. 이러한 역사들은 그 시대의 주류들에 의해서 쓰인 내용이라고 봐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서 부정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들은 언제나 같은 이야기만 되풀이하고 있을 뿐이기에 결국에는 흥미를 잃기 쉽다. 그런 점에서 ‘조선의 뒷골목 풍경’은 기존의 역사 서적들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책을 “시답잖은 주제를 담은 잡문”(10p)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표현들이 기존의 역사에 진절머리가 난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가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강명관 교수는 현재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역사 관련 서적을 여럿 출간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저자는 기존의 민족적 이데올로기로 점철된 역사를 있는 그대로 직시할 수 있께 함으로써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은 일반 백성들의 이야기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예를 들자면 민중의, 군도, 도박, 금주령 및 과거, 반촌 등을 들 수 있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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