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설국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설국’은 일본 최초의 노벨상을 안겨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을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도 그렇고 감상문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렇듯이 이 작품이 왜 노벨상을 탔는지는 아직 이해가 가지 않는다. 사람들의 주의를 끌만한 특별한 이야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자극적인 무언가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 뚜렷한 갈등이나 등장인물의 감정기복도 거의 없는 그저 단조로운 이야기였다.
시마무라는 서양 춤에 관한 서적을 번역하는 인물이다. 시마무라가 처음 고마코를 만났을 때 고마코는 시마무라가 번역하는 책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시마무라는 이런 고마코를 보며 기녀이지만 순수함을 느꼈다. 시마무라는 이미 아내가 있는 유부남이기 때문에 고마코를 좋은 친구로 두려고 했지만 결국 친구로 두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시마무라가 며칠 묵던 방에서 집으로 떠났고 시마무라는 고마코를 보기위해 같은 방으로 다시 찾아오게 된다. 하지만 시마무라가 다시 방문할수록 현실적으로 변하는 고마코의 모습을 보면서 안쓰러워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