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에 대한 나의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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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대학교 간호학과에 입학한 지 거의 3달이 되었다. 재수생일 때 초반에 목표를 잡지 못하고 공부를 했다. 그러다가 엄마가 고혈압과 천식으로 쓰러지고 난 후 엄마의 증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나를 탓하면서 목표를 간호학과로 설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다짐은 엄마가 부모님과 친척분들의 간호학과로 원서를 접수하라는 권유로 인해 더욱 확고해졌다. 그 당시 막연하게 목표를 간호학과로 정했던 터라 내가 간호학과에 대해 알고 있었던 점은 그저 간호학과를 졸업하면 간호사가 된다는 점, 간호사가 전문직이라는 점, 아주대학교 병원이 전국의 병원 중에서 상위권에 포함된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신입생 세미나를 통해서 다양한 종류의 간호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의 목표를 설정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간호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또한 알아야 할 것들도 많이 남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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