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체험 후기
- 최초 등록일
- 2016.01.19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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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에 자전거타기를 좋아했던 나는 올 여름방학에 오빠들이 서울에서 출발해서 강릉까지 지도하나들고 자전거여행을 간다는 말을 듣고 껴달라고 졸라 함께 자전거여행을 가게 되었다. 5박 6일 코스이고 강원도 산 오르막고개를 자전거로만 넘어야해서 위험하고 힘들거라고 만류하는 오빠들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고집을 부려 떠나게 된 자전거 여행. 플라스틱 헬멧이나 무릎보호대 같은 안전장비도 착용하지 않고 가방에 돈15만과 옷, 속옷, 세면도구만을 달랑 넣고, 얇은 방석을 테이프로 똘똘 감은 뒤 (자전거는 오래 타고 있으면 사타구니랑 엉덩이가 넘 아파서) 서울 시청에서 드디어 출발했다. 일요일 오후 저녁먹고 출발한 터라 첫 날의 목적지는 구리시였다. 밤이어서 덥지도 않고 서울야경을 볼 수 있어서 기분좋게 달릴 수 있었다. 그치만 서울을 벗어나 구리시에 진입했을 때 쯤, 한 오빠의 자전거 바퀴에 빵구가 났다. 하지만 오빠들이 미리 준비해온 자전거 수리장비로 바퀴를 뜯고 메우는 테잎을 붙여 고치고 다시 열심히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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