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 쇼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5.10.19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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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를 나라고 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가?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진짜 세상이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우리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오늘날”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근대의 연속선상이라고 할 수 있는 오늘날엔, 사고 있는 나 자신이 절대적인 것이고,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하고 발생한다. 때문에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마치 진짜이고 진리인 마냥 사람들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지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의 생각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 바로 트루먼 쇼 이다.
트루먼 쇼는 피터 위어 감독이 만든 영화로, 1999년 아카데미상에서 감독상·각본상·남우주연상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작품이다. 트루먼 버뱅크는 헤이븐 시 사는 보험 샐러리맨이다. 그는 어릴 적부터 모험가를 꿈꾸었으나, 바다에서 아버지를 잃은 후 수상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어 평범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언제나와 같이 “굿 애프터눈 굿 이브닝 굿 나잇”을 외치며 출근하던 트루먼은 자신의 동선을 예측하고 이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을 지시하는 라디오를 우연히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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