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부서 언니에게)

소개글

* 편지
*부서 언니에게 쓰는 편지
*부서를 옮긴 이유에 대한 해명 그리고 화해
*이 글을 쓴 본인은 시인 겸 수필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랑하는 언니에게

오늘 문득 예쁘게 핀 나팔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나팔꽃 꽃말이 '기쁜 소식'이라는데
언니에게 기쁘고 좋은 소식만 전해지는 가을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언니와의 갈등을 곰곰이 생각합니다.
내 나름대로의 좋아하는 사람과의 관계유지를 위해 택한 일들이
언니에게는 서운함으로 다가 갔으니....어찌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이리저리 사회생활을 하다보니...좋아하고 친해질수록 기본적인 예의를
가지고 지켜나가야만 오래도록 그 관계가 유지되지...너무 가까이에서
일거수일투족을 다 보이다 보면 안 좋은 일도 생기기에....
다른 부서를 택한 것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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