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래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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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을 하던 주인공 타일러가 월남전에 자원으로 입대하게 되었다.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볼 수 있었던 것은 전우의 시체와 부상당한 동료들의 모습이었다. 타일러는 전쟁 상황에서의 대처요령이나 전술에 대한 설명을 받지도 못한 채 전쟁터에 배치된다. 이미 베트남 병사와의 수많은 전투와 대치 속에 병사들은 지쳐있었다.
타일러가 소속된 브라보 중대의 리더는 경험이 부족한 울프 장교이며, 그 밑으로 전쟁광적인 모습을 보이는 반즈 중사와 인도주의적인 모습을 보이는 일라이어스 분대장이 있다. 다시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는 울프 소대장 대신 실질적인 리더의 역할을 하는 것은 반즈였다.
수색작전 중에 병사들이 부비 트랩으로 인해 다치고 사망하게 되고, 베트남군으로 인해 잔인하게 살해당한 시체를 발견하면서 브라보 중대원들은 베트남군에 대한 분노를 보인다. 근처에 있던 비무장 된 마을로 침입하게 되는데 이때 반즈는 촌장은 심문하고, 촌장의 아내를 사살하며 촌장의 어린 딸에게 총을 겨누는 상황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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