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교육학 비판: 칸트의 논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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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탕’이 아닌 ‘내 마음 속의 도덕률’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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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교육학에서는 ‘보상 기제’를 중요하게 여긴다. 쏜다이크나 스키너가 쥐나 고양이를 통해서 어떠한 보상방식이 효과적인지를 탐색했는데, 이는 단순히 동물적 단위에서 넘어 인간적 영역에서 충분히 ‘기술’될 수 있는 문제다. 게임에서 좋은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 혹은 퀘스트를 깨기 위해서, 높은 성적을 얻으려고 공부에 열중하는 사람들. 특히 나는 여기에서 수업 시간에 이루어지고 있는 ‘보상’ 방식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간단히 논하고자 한다.
수업 시간에서 운영되는 ‘보상 논리’는 다음과 같은 논리 구조에 터하고 있다. ‘착한 행동을 하면 스탬프 1개가 지급되며, 그 결과 그들은 행복감을 느낀다.“ 결국 교사가 하고 있는 행위는, ’윤리적 이기주의‘을 구현하고 있는 매우 실제적인 방식이다. 왜냐하면 학생들이 하는 옳은 행동이란 결국 자기 자신의 최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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