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지않는 사람들] 책 독후감 책리뷰 북리뷰
- 최초 등록일
- 2015.05.11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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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책은 제목에 흥미를 느껴서 단숨에 선택했다. 인터넷,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어디서나 디지털을 접할 수 있는 현 세대에게 던지는 자극적인 메시지 같았기 때문이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이 것은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며 만들어지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우리는 현재 인터넷의 발달로 넘쳐흐르는 정보의 강에 흘러가는 배가 되어 살고 있다. 그 정보의 강을 이루는 인터넷, 컴퓨터, 스마트폰 등 분명히 그 것들은 엄청난 역사 속에서 생긴 지 얼마 안 되는 어린 아이였을 뿐이었다. 그러나 현재 2014년,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는 사회는 존재 할 수 없고 그 것들로 인해 돌아가는 사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보의 발달이 인간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였다는 점은 그 어떤 이도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사회는 이미 그 단계를 넘어서 중독과 의존성에 직면해 있다. 그 문제점을 꼬집어주며 현대인에게 경각심을 깨워주고 있는 것이 바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책이다.
내가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무엇일까? 바로 스마트폰을 집어 드는 것이다. 시간을 확인하고, 밤 사이 온 연락을 보고, 신문이 아닌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뉴스를 확인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뿐만이 아니라 우리는 컴퓨터나 노트북, 스마트 기기를 통해 끊임없이 인터넷과 접촉하고 있다. 물론 편하다고는 생각한다. 천 단위가 넘는 사칙연산을 계산하기 위해 직접 펜으로 쓰거나 불편하게 계산기를 가지고 다니며 두드릴 일이 없고, 모르는 영어 단어를 찾기 위해 두꺼운 영어 사전을 가방 안에 넣어 다닐 필요가 없다. 하지만 왜 이렇게 전자적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것이 가슴이 답답해 질 만큼 걱정스러운 것일까?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어느 누구라도 마치 전자 기기의 노예가 된 양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을 마땅치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을 통해서도 글쓴이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눈치를 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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