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 보물을 찾아서, 부석사
- 최초 등록일
- 2015.03.29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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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무량수전으로 유명한 부석사에 대한 재미 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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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상북도 영주시 봉황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부석사는 한국의 건축가들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건물인 무량수전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신라 화엄종의 중심사찰로 1300년 동안 법등을 밝혀왔으며 가람배치를 통해 극락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한 불심의 도량이다.
부석사는 통일신라 676년(문무왕 16년)에 왕명을 받들어 의상대사가 창건한 한국 화엄종의 중심사찰이다. 전설에 의하면 당나라에서 유학 중인 의상대사를 몰래 흠모했던 중국 여인 선묘낭자가 있었는데, 의상이 신라로 귀국하자 용으로 변해 한반도까지 따라왔다. 의상은 이곳에 절을 지으려고 했으나 도적떼 500명이 본거지로 삼았으므로 용이 나타나 바위를 날려 쫓아냈고, 바위는 무량수전 뒤에 내려 앉아 ‘부석(浮石)’이라는 글씨를 새겼다는 이야기인데 절 이름의 유래로 전해온다.
부석사는 고려시대에 큰 중창을 하였고 조선시대로 넘어와 여러 차례 중수·중건을 하여 오늘의 모습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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