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주의자의 세계모델
- 최초 등록일
- 2015.03.28
- 최종 저작일
- 2015.03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세상을 선도하는 서구에 대한 이야기가 과연 사실인가 하는 의문으로 시작하고 있다. 서구사회에는 신화와 같은 이야기가 있다. 이는 서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서구와 연결된 많은 나라들에 존재하는 것이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이는 서구사회에 신화가 아니라 소위 그들 자신이 말하는 과학이라는 것으로 증명한 사실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신화는 다름 아닌 합리적이고 진취적인 서양이라는 개념일 것이다. 이렇게 합리적이고 진취적인 자신들이 이 세상을 이끌어 가는 것은 그들 논리에서 보면 타당할 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말하는 합리성과 진취성을 기반으로 자신들의 세상만이 아니라 다른 세상마저도 그들처럼 만들고자 하였다. 그 결과 오늘날 근대화는 곧 서구화를 의미하게 되었다.
지구에 있는 많은 사회는 각자 방식에 근거한 기준으로 ‘자유’와 ‘합리성’ 속에서 살고 있었지만 서양은 다른 지역에 자신들의 ‘자유’와 ‘합리성’을 선물했다고 믿고 있다. 그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세상은 모두 무지와 혼돈 속에서 존재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