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속이론] 종속학파의 대두 - 종속이론의 연구

목차

Ⅰ. 국제정치학자에 의한 종속이론 연구

Ⅱ. 정치경제학자에 의한 종속이론 연구

Ⅲ. 비마르크스주의 및 마르크스주의적 종속학파
1. 비마르크스주의 종속학파
2. 마르크스주의 종속학파.

본문내용

급진주의의 국제정치경제에 대한 종속적 접근방법은 주로 남북관계의 정치경제적 연구정향이라고 하겠다. 그런데 하나 유의할 점은 상호의존관계라든가 아니면 종속관계라는 개념이 상호관계가 없는 별개의 동떨어진 개념이라기보다는 동일국제체제내에 존재하되 의존의 정도와 상대적 필요성에 의해 구별되는 것이므로, 국제정치경제의 올바른 분석은 상호의존-종속의 종합적 시각으로써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제 국제체제를 상호의존-종속의 틀로서 도식화한다면 그것은 상호의존관계와 종속관계, 그리고 독립관계를 세 변으로 하는 아래의 그림과과 같은 삼각형이 될 것이다.

국제정치경제의 종속시각(dependencia perspective)은 국제정치학 분야에서 제국주의론(imperialism) 내지는 신식민주의(neo-colonialism)를 배경으로 한 갈틍(Johan Galtung)과 흐빔(Halge Hveem) 등 소위 스칸디나비아학파(Scandinavian School)에 의해 주도되어 왔고, 정치경제학 분야에서는 "라틴아메라카 경제위원회"(ECLA)의 민족주의적 경제학파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아르헨티나의 프레비쉬, 브라질의 산토스(Theotonio Dos Sans), 칠레의 썬켈 및 독일 데생이면서도 주로 칠레에서 활동하고 있어 중남미 종속학파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프랭크(Andre G. Frank), 그리고 아프리카의 종속학파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는 이집트 태생의 아민(Samir Amin) 등에 의해 주도되어 오고 있다.

I. 국제정치학자에 의한 종속이론 연구
갈틍(Johan Galtung)과 흐빔(Halge Hveem)으로 대변되는 스칸디나비아학파는 주로 사회학적 관점에서 종속관계를 연구하면서, 국제사회에서의 강자와 약자간의 위계순위의 형성을 설명하고, 국제체제를 소수의 강대국을 정점으로 하고, 대다수의 저개발국가를 저변으로 하는 피라미드형의 구조적 특징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