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보장/서평/독후감]언더도그마(마이크 프렐) 언더도그,경제민주화
- 최초 등록일
- 2015.02.25
- 최종 저작일
-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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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더도그마란 약자가 힘이 약하다는 이유로 강자보다 도덕적 우위에 있고,
힘이 세다는 이유만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여기는 믿음이다."
저자 마이클 프렐이 내린 언더도그마에 대한 명쾌한 정의이다.
목차
1. 정의
2. 읽게 된 계기
3. 핵심 요약
4. 핵심 의견 정리
본문내용
"언더도그마란 약자가 힘이 약하다는 이유로 강자보다 도덕적 우위에 있고,
힘이 세다는 이유만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여기는 믿음이다."
저자 마이클 프렐이 내린 언더도그마에 대한 명쾌한 정의이다.
언더도그마라는 용어는 마이클프렐이라는 사람이 처음 사용했다.
마이클프렐은 미국 보수단체인 티파티 패트리어츠의 전략가이다.
한국으로 치면 보수 논객정도 된다.
보수 칼럼니스트가 쓴 것이니 만큼 보수 성향에 기울어져 있고, 책의 사례는 대부분 미국의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언더도그마라는 단어를 처음 접한 건 작년 한국경제 신문의 칼럼에서였다.
한창 경제민주화의 광풍이 불어닥치고, 어느 정도 사그라들때쯔음 읽은 칼럼이었다.
칼럼의 요지는 경제민주화의 후폭풍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내용이었다.
굉장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언더도그마를 한국말로 바꾼다면
광범위한 의미의 '거지근성'이 가장 가깝다고 생각된다.
러시아의 옛날이야기에는 우연히 마술 램프를 발견한 농부가 등장한다.
농부가 램프를 문지르자 요정이 나타나 소원을 말하라고 한다.
농부가 말했다.
"이웃집에 젖소 한 마리가 생겼는데 가족이 다 먹고도 남을 만큼 우유를 얻었고 결국 부자가 됐어."
그러자 요정이 말했다.
"그럼 이웃집처럼 젖소를 한 마리 구해 드릴까요? 아니면 두 마리라도?"
농부가 대답했다.
"아니, 이웃집 소를 죽여주면 좋겠어."
책에 소개된 '시기 혹은 질투'의 개념이다.
젖소가 없는 농부는 단지 젖소가 없다는 이유로 당연히 도덕적 우위에 있게 되고,
젖소를 가진 농부는 단지 젖소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비난받는 것이 바로 언더도그마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현상은 오래전부터 형성되어왔고, 생각보다 많다.
책에 소개된 예로 다윗과 골리앗에서도 무조건적인 약자 다윗과 무조건적인 강자 골리앗이 나타난다.
작년 말 잠깐 논란이 되었던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주장하는 공공기관 구내식당 폐지, 혹은 구내식당 의무휴업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