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위와 삶에 대한 다양한 윤리적 해석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윤리는 인간이 마땅히 지켜야 하는 삶의 도리로서 인간다움의 핵심이다. 윤리는 인간이면 마땅히 추구해야 하는 가치가 무엇이고, 마땅히 해야만 하는 행위가 무엇인지, 그리고 마땅히 되어야만 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규정한다. 하지만 어떤 삶이 윤리적인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다. 동서양의 많은 윤리 사상가들은 우리가 추구해야만 하는 선이 무엇이고, 우리가 해야만 하는 옳은 행위가 무엇인지, 우리가 되어야만 하는 훌륭한 사람이 어떤 사람이며, 바람직한 삶이란 어떤 것인지 등에 대해서 다양한 견해를 제시해 왔다. 동양의 불교에서는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구제하는 것[上求菩提下化衆生]을 중시하고, 자비를 행하는 삶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였다. 유교에서는 인의예지신(仁義괋智信)으로 표현되는 인간의 도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인간이면 누구나 그러한 도리를 지켜야 한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