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분위기 성숙
- 최초 등록일
- 2015.01.30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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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흔히, ‘몸이 불편한 장애인 친구를 도와주어야 한다.’, ‘특별히 배려해 주어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왜 우리 사회에서‘비장애인은 도움을 주는 주체로, 장애인은 도움을 받는 대상’으로 고정되어 있을까? 장애인은 장애가 있기 때문에 불편한 것이 아니라,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는 사회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사회적 약자가 되는 것이다.
[캐나다에 가서 버스를 탔을 때의 일이다. 버스 기사가 정류장에 차를 세우더니, 어느 승객의 손을 잡고 함께 내렸다. 두 사람은 길을 가로질러 갔다. 그 승객이 혼자 안전하게 길을 찾아갈 수 있을 때까지 기사가 안내를 한 것이다. 그 승객은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 시각 장애인이었다. 바쁜 출근 시간에, 버스 기사가 차를 세우고 시각 장애인을 돕는 그 광경보다 더 놀라운 것은 일반 승객들의 태도였다. 장애인 한 사람을
위해 출근길 버스가 몇 분 동안이나 멈춰 서 있어도 불평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일상에서 늘 벌어지는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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