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료 광고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5.01.20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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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서론
1) MSG란 ?
2) 선정이유
02. 본론
1) 1900년 초기광고
2) 1950년 이후광고
3) 2000년 초기광고
4) 현재 광고
03. 결론
1) 향후 전망
본문내용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음식에는 미원이 좀 들어가야 맛이 있어.”라는 말을 들으면서 미원은 음식 맛을 내려면 당연히 넣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 결과 우리는 조미료를 매일 사용하고 있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었다. 아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하루에 한 번 쯤은 조미료를 섭취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너무 당연히 여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섭취하는 조미료가 지금까지 어떻게 변화하였고 어떻게 퍼져나갔는지 신경도 쓰지 않고 무분별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중 략>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초기에는 아지노모토의 광고가 용기만을 삽화로 보여주며 글로 이를 설명하는 광고방식으로 진행되었지만, 점차 인물들이 등장하는 삽화로 변화되어 갔다. 이러한 광고는 당시의 신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삽화형식의 광고인데 직접적으로 아지노모토의 용기를 보여주면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제품을 소개할 때 ‘이것만 있으면 이 세상 음식은 자유자재로 모두 맛있게 할 수 있습니다.’, ‘아지노모토를 쳐서 맛있게 하십시다.’ 등의 글을 써서 오늘날의 광고 카피문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짧은 내용으로 사람들에게 제품이 가지고 있는 속성을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중 략>
광고 결과 미원 WIN 1956년에 나온 미원이라는 조미료는 MSG라는 성분을 바탕으로 한 조미료이다. 이때 미원은 사용하지 않는 가정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이런 미원을 보고 조미료 시장이 더욱더 커질 것을 예견한 여러 회사에서 맛나니, 일미소, 미풍 등 미원의 유사브랜드를 만들어 도전해 보지만 중소업체에서 만들어낸 브랜드들은 수년 안에 참패를 당하고 조미료 시장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에 삼성이라는 큰 회사에서 조미료 시장마저 1인자가 되고자 미풍이라는 조미료 상품을 출시하게 되는데 당시 조미료=미원이라는 인식이 너무 강해서 미풍광고와 미원광고의 경쟁이 치열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