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장사를 했으면 이익을 내라(손봉석)>
- 최초 등록일
- 2014.12.02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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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의 저자 손봉석의 신간 <장사를 했으면 이익을 내라>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차근차근 꼼꼼하게 작성하였으니 여러분의 자료 작성에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이 책의 구성
3. 숫자를 좋아하는 장사꾼이 성공한다
4. 장사를 해서 가장 확실히 이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
5. 매출은 손님이 가져오지만, 이익은 회계가 가져온다
6.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기나긴 불경기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들 죽겠다고 아우성이다. 월급쟁이들은 월급쟁이대로 월급이 오르지 않아 죽겠다고 하고 장사꾼들은 장사꾼들대로 손님이 없다고 걱정한다. 정말 불경기라서 그러는지는 다른 속사정이 있는지는 세상 물정 잘 모르는 내가 자세히 알 수 없지만 겉에서 봤을 때 손님들로 들끓는 식당도 적자라고 울상이다. 즉, 남는 게(이문) 없다는 말일 것이다. 그런데 예전에는 엄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럴 수도 있겠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바로 손봉석의 '장사를 했으면 이익을 내라'(다산북스)라는 책을 보고 나서부터다.
많은 사람들은 머릿속에 자기 사업을 하고 싶은, 자기만의 인테리어로 꾸민 소박한 음식점 하나 차리고픈 작은 계획들을 꿈꾸곤 한다. 달리 표현하자면 남의 밑에서 눈치 보며 일하는 것보다는 ‘내 사업을 내 주관대로 이끌어 나갔으면’하는 바람을 갖고 있는 듯하다. 일단 사업을 구상하기 시작하면, 왠지 지금보다 많은 돈을 벌 것만 같은 생각도 들고, 조금은 스트레스를 덜 받을 거란 생각도 들 것이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이렇게 말린다. "장사도 해 본 사람이 하는거야~~"라고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 그 말은 "장사는 회계를 아는 사람이 하는 거야~!" 라고 바뀌어야 할 듯하다.
<중 략>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여러가지 팁들을 하나씩 적용하다보면 분명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 다만 그런 면에서 ‘손님이 줄 서는 가게 사장들의 돈 버는 비밀’이라는 부제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앞서 밝혔듯 ‘회계’란 장사나 경영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도록 하는 도구인 것이고, 그것을 통해 (구매, 가공, 매출, 대금지급을 포함한 전체)운영 상의 비효율을 제거하는 데 이 책의 핵심이 있다고 한다면, 매출을 늘리는 방법을 알려줄 듯한 부제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다. 또한 장사를 하면서 겪는 큰 장벽이라 할 수 있는 세금이나 기타부분에 대해서도 언급은 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른 변수가 많은 부분이라서 그런지 원론적인 설명에 지치고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