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에 대한 교육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4.11.26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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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 수업에 제출한 루소에 대한 보고서 입니다.
교육학 관점에서 루소의 이론을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입니다.
감각과 이성, 자유와 자율, 놀이에 대한 루소의 생각과 관점을 정리하고, 이를 교육학 관점에서 해석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들어가기에 앞서.
2. 감각과 이성
3. 자유와 자율
4. 놀이
5. 나가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기에 앞서.
루소는 ‘자연에 따른 교육’의 자연주의 교육사상을 대표하고 있다. 자연주의 교육이 지향하는 목적은 자연인이다. 자연인이란 인간의 자연적 본성을 유지한 순수한 자연상태의 인간상을 말한다. 이는 계몽사상의 합리주의자들이 추구했던 지적인 엘리트 인간이 아니라 문명의 개입이 없는 상태의 순수하고 자연성을 유지한 인간이다. 자연주의에서 교육이란 온전한 인간, 즉 전인을 위한 교육을 뜻한다. 지적 능력이 뛰어난 소수의 엘리트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 보다 보편적인 인간의 감성을 존중하는 교육이다.
이러한 자연주의 교육사상의 대표주자인 루소의 교육사상은 ‘자연인을 위한 교육’, ‘소극적 교육의 원리’, ‘연령별 차이에 따른 교육’. ‘아동중심의 교육’으로 표현할 수 있다.
나는 크게 1. 감각과 이성, 2. 자유와 자율, 3. 놀이 의 세가지 측면에서 루소의 자연주의적 교육사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1. 감각과 이성
교육사상적인 경향에서 미루어 볼 때, 루소의 교육 개념이 교육의 목적으로 ‘감각’에 주목하고 있다. 루소에 의하면, 우리 안에서 최초로 형성되고 완성되는 능력은 감각이다. 즉 인간은 ‘감각적 존재’ 이다. 특히 아이의 초기발달에는 감각만 있을 뿐이다. 따라서 루소는 “아이가 감각적인 사물에 의해서만 자극을 받는 동안에는 아이의 모든 관념이 감각에 머무르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감각’은 교육의 대상에서 삭제되어 왔다. 2천5백여년 전 플라톤의 ‘이성철학’에서 육체(감각)와 영혼은 양분되었고, 교육에서도 제외되고 말았다. 늘 온전하거나 정확한 것이 아니며, 늘 변덕이 가능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실제로 인간에게 감각은 늘 불안하여 충동적이며 걷잡을 수 없기 때문에 규제와 억제의 대상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루소는 이러한 오랜 편견과 선입견, 특히 어린이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한 대표적인 사상가이다: “어린이에 대해서 우리는 아는 것이 없다. 잘못된 관념을 가지고 대할수록 우리는 더 큰 실수를 범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