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 IT 기술의 격차와 중국의 추격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
- 최초 등록일
- 2014.11.21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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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국이 중국과의 기술격차를 활용해 반사이익을 누리던 시대가 끝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장윈링 한중 우호협회 부회장은 “현재 한·중 경제·무역관계는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한국 기업이 기술격차를 활용해 중국시장에 진출하던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오늘날 신문기사를 보면 중국의 한국의 기술을 따라잡았다는 기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과거 산자이(짝퉁) 제품이라 일컬어지며 기술은 떨어지지만 겉모습만 베낀 제품에서 이제는 기술력마저 따라잡히는 상황을 곧 맞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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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적극적인 투자이외에도 한국과의 격차가 좁혀진 이유로는 한국 IT기업 인수를 통한 기술 이전에 적극적이라는 것이다. 중국은 첨단 IT기술 확보 방안의 일환으로 한국기업 인수에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 비오이그룹은 하이닉스반도체의 TFT-LCD 사업부문을 3.8억 달러에 인수(2002년 11월) 하였다. 또한 중국 최대 온라인 게임 유통사인 샨다 네트워킹은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유명한 국내 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를 인수(2004년 12월) 하였다. 최근에는 협렵업체나 기술자, 설계도면을 통한 기술유출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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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3>의 자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2013년도 산업기술 수준조사 결과 미국과의 격차를 기준으로 한·중간의 기술격차는 1.1년인 것으로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자료에 의하면 ‘디스플레이’, ‘반도체’, ‘IT융합’ 분야 등에서는 중국이 빠른 속도로 한국을 추격해 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등 한국의 주력 산업분야에서 한국이 선도국(미국)의 기술수준을 따라잡는 속도보다 중국이 한국의 기술수준을 따라잡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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