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저는 해냈어요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11.01
- 최종 저작일
- 2014.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서관에서 몇 일째 대출예약을 했지만 빌릴 수 없었던 책. 그래서 돈을 주고 샀지만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그런 책이다. 김환홍 교수님의 추천서이자 레포트의 주제를 계기로 읽게 되었는데 정말 많은 의미와 교훈을 주는 책이었다. 사실 책을 파는 곳에 가면 주위에 널린 것이 자기 성공담이다. 모두가 자신의 인생이 성공했고 그 경험을 토대로 주장한다. 그들의 성공담은 너무도 식상해서 정이 가질 않는다. 더욱이 현재의 상태가 아니라 그 지위에 오른 과정,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가 담겨있어야 한다. 그러나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라는 책은 결과보다는 태도에 중심을 두고 순박하고 겸손한 그의 진심이 묻어나는 책이었다.
학벌도, 지연도, 환경도 최악의 상황에서 9전10기의 자세로 넘어져도 일어나고 넘어져도 끝내 다시 일어나는 김규환씨 라는 사람의 일대기다. 아버지가 일제강점기에 징병되어 일본군대로 끌려갔다가 도망을 나와 굴속에서 살다가 해방이 된 이야기
참고 자료
없음